경제
시중은행, 금리상한 대출 속속 출시
입력 2007-08-21 07:00  | 수정 2007-08-21 09:07
최근 금리가 급변동하면서 시중은행들이 금리 상한제 대출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금리상한제 대출 개발 경쟁이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금리상한제 대출을 개발해 금융감독원에 심의를 신청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으로 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5월 중순 출시된 하나은행의 이자안전지대론은 석달간 4천739억원 판매됐습니다.
하나와 우리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조만간 고객이 금리 상한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금리 상한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