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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숙, 온천에서의 굴욕담? “남들 발 담근 곳에…”
입력 2015-08-17 23:40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안녕하세요 김숙이 온천 굴욕담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김숙, 이국주, 강예빈, 박기량이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시도 때도 없이 몰래 카메라를 하는 대표님이 고민인 주인공이 등장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개그맨들은 서로 속이는 게 일상”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송은이를 비롯해 친한 개그맨들과 일본 온천여행을 갔다. 굉장히 수심이 얕은 온천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숙은 동료들이 코만 내놓고 온 몸을 담그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말을 듣고 온천 속에 있었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알고보니 무좀을 치료하는 족욕 온천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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