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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브리핑] 임경완, 호주리그 진출…구대성과 한솥밥
입력 2015-08-17 19:40 
한화에서 뛰던 투수 임경완이 호주에 진출, 구대성이 활약하고 있는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뛰게 됐습니다.
1998년 롯데에서 데뷔한 임경완은 사이드암으로 통산 555경기 30승 46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3일 한화에서 웨이버 공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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