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17일 '현대able Loan 해외주식 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홍콩 주식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급전이 필요할 때 고객이 가지고 있는 해외 주식을 담보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중국 후강퉁 주식은 집중예탁 승인이 이뤄질 때까지는 담보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현대증권의 자체 평가 시스템을 통해 심사한 1116개 종목을 대상으로 종목별 30~40% 비율로 10억원까지 대출이 허용된다. 대출기간은 최대 1260일이고 금리는 기간형이나 고객등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외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만 중국 후강퉁 주식은 집중예탁 승인이 이뤄질 때까지는 담보대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현대증권의 자체 평가 시스템을 통해 심사한 1116개 종목을 대상으로 종목별 30~40% 비율로 10억원까지 대출이 허용된다. 대출기간은 최대 1260일이고 금리는 기간형이나 고객등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외 주식 담보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