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는 다음달 1일자로 발령할 예정인 올 2학기 신임교수 공채를 실시한 결과 지원자들이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공채에 실패해 채용이 미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공대는 지난 3월 기계항공공학부와 전기·컴퓨터공학부, 재료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등 5개 학부에서 신임교수 7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냈었습니다.
하지만 40여 명에 이르는 지원자들은 각 학부 인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전체 교수회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결국 단 1명도 신임교수로 채용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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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는 지난 3월 기계항공공학부와 전기·컴퓨터공학부, 재료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조선해양공학과 등 5개 학부에서 신임교수 7명에 대한 채용공고를 냈었습니다.
하지만 40여 명에 이르는 지원자들은 각 학부 인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전체 교수회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결국 단 1명도 신임교수로 채용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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