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암살교실’ 강지영 “日 활동, 외로웠지만 많이 배웠다”
입력 2015-08-17 16:21  | 수정 2015-08-18 16:38

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이 타지에서 느꼈던 외로움을 고백했다.
강지영은 1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일본에서 외로운 날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강지영은 1년 간 참 외롭고 힘들었다”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큰 힘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은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암살교실은 학생들에게 암살을 가르치는 ‘살선생이 학교에서 낙오자 취급을 받는 3-E반 학생들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지영은 극 중 금발의 여교사이자 암살자인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았다.
강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지영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구나” 강지영 일본 영화 출연하네” 강지영 암살자 역 맡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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