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중표 외통부 차관 피랍자 가족들 방문
입력 2007-08-20 20:12  | 수정 2007-08-20 20:12
조중표 외교통상부 차관이 분당 피랍자 가족모임 사무실을 방문해 "대면 협상 결렬은 협상과정의 일부일 뿐이며 탈레반과의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정부가 협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피랍자 가족들은 이같은 조 차관의 말에 "정부를 믿고 기다리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피랍자 가족들은 터키 대사관을 방문해 19송이의 장미꽃을 전달하며 피랍자들의 무사귀환을 호소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다섯번 째 UCC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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