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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미나-26세 류필립, 17살차 연상연하 스캔들 ‘진실은?’
입력 2015-08-17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가수 미나(43)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6)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엄청난 나이차를 자랑하는 만큼 열애설 사실 여부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류필립이 군입대하기 전날, 청계천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런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았다.
수수한 옷차림으로 청계천을 거닐던 미나와 류필립은 누가 봐도 갓 사랑을 시작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특히 류필립의 군입대 직전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주위를 의식하기보다는 서로에게 집중하는 모습이었다고.

이에 대해 소리얼 측 관계자는 류필립이 2주 전 군입대했다. 미나와의 열애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미나는 72년생, 43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 넘치는 몸매와 섹시미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89년생 류필립과 17살 나이 차이가 나지만, 겉으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훈훈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할지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류필립은 2014년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 타이틀곡 '심장이 말했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미나는 2002년 데뷔해 '전화 받어' 등을 히트시킨 섹시 미녀 가수로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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