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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과 대면 김슬기, 류현경 몸에 빙의…다이어리에 남겨진 번호 정체 밝혔다
입력 2015-08-17 02:41 
임주환과 대면 김슬기
임주환과 대면 김슬기, 류현경 몸에 빙의…다이어리에 남겨진 번호 정체 밝혔다

[김승진 기자]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와 임주환이 대면한 후 기억을 되찾아 충격을 받은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신순애(김슬기 분)가 최경장(임주환 분)의 악행을 알고 정황을 밝히기 위해 나봉선(박보영 분)과 강선우(조정석 분)와 함께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순애는 다이어리에 남겨진 번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강순경(류현경 분)의 몸에 빙의해 경찰서로 잠입해, 차적 조회 끝에 차 소유주가 최 경장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신순애는 나봉선에게 전화를 걸어 "역시 최 경장님 차 번호였어. 내가 죽기 직전에 다이어리랑 휴대폰으로 차 번호를 알리려고 한 것 같아"며 "일단 셰프에게 알려 내가 이따 갈게"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이 때 최경장이 등장해 "강순경이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있는 줄 몰랐네. 내 차는 왜? 뭐가 그렇게 궁금한데"라며 묻고 강순경의 목을 졸랐다.

신순애는 정신을 잃어가던 중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과거를 기억해내고 강순경의 몸 속에서 분리돼 나왔다. 최 경장은 신순애에 "드디어 나타났네 신순애"라고 말했다.

‘임주환과 대면 김슬기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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