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고속도로는 그야말로 ‘북새통…사흘 동안 총 1300만대 기록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휴가를 즐기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모두 29만대로, 앞으로 자정까지 14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휴일 하루 평균 39만대쯤이던 수도권 유입 차량 대수에 비하면 4만 여대 늘어난 셈이다.
오후 6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울산 4시간 50분, 부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쯤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번 광복절 연휴에 여행 인파가 몰리면서 사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1300만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휴 첫날이었던 14일에는 전국에서 51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하루 이용량으로는 지난해 추석 당일(9월 8일)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456만대가 통행했으며, 셋째 날인 16일에는 자정까지 총 38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흘 연휴 동안 모두 1354만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첫날에는 주로 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는 차량이 몰렸다”며 둘째와 셋째 날에는 반대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상행선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휴 마지막날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휴가를 즐기고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모두 29만대로, 앞으로 자정까지 14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휴일 하루 평균 39만대쯤이던 수도권 유입 차량 대수에 비하면 4만 여대 늘어난 셈이다.
오후 6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울산 4시간 50분, 부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쯤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번 광복절 연휴에 여행 인파가 몰리면서 사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1300만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휴 첫날이었던 14일에는 전국에서 51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하루 이용량으로는 지난해 추석 당일(9월 8일)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456만대가 통행했으며, 셋째 날인 16일에는 자정까지 총 38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흘 연휴 동안 모두 1354만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첫날에는 주로 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는 차량이 몰렸다”며 둘째와 셋째 날에는 반대로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상행선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연휴 마지막날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