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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2’ 이규한-임원희, 17.5초 이내 폭파 지점서 대피…긴장↑
입력 2015-08-16 19:12 
사진=진짜사나이2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진사2 이규한, 임원희가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진사2)에서는 멤버들이 실물 폭파 훈련에 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훈련에서 ‘진사2 멤버는 포민스를 폭파 시켜 적 장애물을 제거해야 해야 했다. 또한 포민스가 폭파하기 전인 17.5초 내에 대피해야 하는 추가 임무도 있었다.

포민스 훈련에 임할 멤버로 이규한과 임원희가 선출됐다. 이들은 포민스를 점화시킨 후 부리나케 달렸다. 이규한은 제가 제일 먼저 뛰었는데 젊은 병사 두 명이 나를 앞질러 가더라. 그래서 낙오될까 걱정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들은 다행히 폭발이 되기 전 대피를 했다. 박정민 하사는 임원희 이병은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났을 것”이라며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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