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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 20일 국내 출시…대세는 ‘대화면’
입력 2015-08-16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삼성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가 오는 20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다.
이상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단과의 오찬에서 "무선사업부의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끝에 신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면서 "출시 시점은 20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제품은 21일 북미를 시작으로 28일부터는 중국, 일본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출시된다. 유럽 출시는 다소 늦은 9월 초로 잡혔다.
이 부사장은 이례적으로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2종을 한꺼번에 내놓은 배경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이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 시장을 보면 이제 대화면폰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면서 "대화면의 사용성과 가능성을 확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두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말했다.
갤럭시S6엣지+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엣지플러스 모델은 올해 초 출시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의 디자인과 사용성에 보여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 사용성을 대화면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20일 국내 출시, 갤럭시 제품들이네”, 20일 국내 출시, 갤럭시S6엣지+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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