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집중 호우...복구작업에 주력

북한은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피해지의 복구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의 릉라도유원지에서 정무원, 즉 공무원들이 피해복구사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도 내각 기관들이 평안남도와 강원도, 황해북도 등 수해가 심한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긴급 대책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대규모 수해로 북한강 최상류에 위치한 평화의 댐으로 흙탕물이 대량 유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