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대부분이 20일 폐장한 가운데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는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에 대비해 속초해수욕장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6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은 19일까지 190여만 명의 피서객이 찾아 지난
해 101만여 명에 비해 89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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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에 대비해 속초해수욕장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6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은 19일까지 190여만 명의 피서객이 찾아 지난
해 101만여 명에 비해 89만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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