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5번째 홈런 '쾅'…3안타 몰아쳐
추신수
추신수가 시즌 15번째 홈런을 터뜨리는 등 안타 3방을 몰아치며 대폭발했습니다.
추신수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3개씩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10-3으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이래 13일 만에 터진 포물선으로 시즌 15번째이자 개인 통산 132번째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1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프린스 필더의 우선상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또 6회 중견수 앞으로 뻗어가는 깨끗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는 등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사했습니다.
텍사스는 추신수 등의 활약을 앞세워 12-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추신수
추신수/ 사진=연합뉴스
추신수가 시즌 15번째 홈런을 터뜨리는 등 안타 3방을 몰아치며 대폭발했습니다.
추신수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3개씩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10-3으로 앞선 7회 2사 1루에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 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이래 13일 만에 터진 포물선으로 시즌 15번째이자 개인 통산 132번째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1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연 뒤 프린스 필더의 우선상 2루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또 6회 중견수 앞으로 뻗어가는 깨끗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치는 등 폭발적인 타격감을 선사했습니다.
텍사스는 추신수 등의 활약을 앞세워 12-4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