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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에 김형석 망언…"아마추어 같다"
입력 2015-08-16 10:46 
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사진=MBC 방송화면
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에 김형석 망언…"아마추어 같다"
복면가왕 가위손 김바다

'복면가왕' 가위손의 정체는 시나위 보컬 김바다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의 자리를 위협하는 8명의 출연자들이 가왕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오비이락'과 '가위손' 김바다는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오비이락'이 승리해 '가위손' 김바다는 '삐딱하게'를 록 버전으로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김바다는 "얼굴을 보여주고 노래하면 록이라는 선입견이 있다"며 "이걸 어떻게 받아드리나 궁금했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했다.

앞서 김형석은 '가위손' 김바다에 "아마추어 같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김바다는 "블루스에 한해서는 아마추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형석은 "제가 저런 분에게 망언을 했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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