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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김미숙 “레나정, 꼬리 잡겠다” 쫄깃한 긴장감
입력 2015-08-15 22:39 
사진=여왕의 꽃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김미숙이 김성령의 뒤를 밟으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김도신(조한철 분)으로부터 협박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도신은 레나정 친모의 비밀을 알게 됐다.



김도신은 레나정의 과거를 10억원에 최혜진(장영남 분)과 마희라(김미숙 분)에게 팔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분노했다.

이어 그는 레나정에게 정보를 넘기고자, 레나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시각 레나정은 억대 드레스를 보며 대한민국 최고의 MC인데 이 정도는 입어줘야지”라며 똑똑히 지켜봐. 바로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 될 것”이라며 자축하고 있었다.

그러나 레나정은 김도신의 전화를 받고 경악했고 차를 몰고 그에게 달려갔다. 뒤에는 마희라가 여우의 꼬리를 잡게 생겼다”며 몰래 레나정을 미행 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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