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G 점유율 KTF 추월

3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던 KTF가 이달들어 시장 점유율에서 SK텔레콤에 추월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애틀러스 리서치그룹은 KTF와 SK텔레콤의 3G 휴대전화 판매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KTF가 49.3%, SK텔레콤이 50.7%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러스 리서치는 6월에 삼성전자의 3G 휴대전화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SK텔레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점유율에서 KTF를 앞서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