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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대선후보 전국 순회 경선 돌입
입력 2007-08-20 11:37  | 수정 2007-08-20 11:37
민주노동당이 제주를 시작으로 21일간의 대선후보 전국 순회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민노당 권영길, 노회찬, 심상정 예비후보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국 11개 권역별로 5일씩 치러지는 이번 경선은 지역별 투표 마지막날 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주지역 선거결과는 24일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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