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장원준(30)이 KBO리그 역대 최초 좌완 투수로 8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장원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0-0으로 맞선 3회 선두타자 김태군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잡아낸 그는 롯데 자이언츠 시절이던 2006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잡아냈다.
이강철(은퇴·10년)과 정민태(은퇴·8년)에 이어 3번째다. 좌완 투수로는 역대 최초다.
[kjlf2001@maekyung.com]
장원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0-0으로 맞선 3회 선두타자 김태군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잡아낸 그는 롯데 자이언츠 시절이던 2006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을 잡아냈다.
이강철(은퇴·10년)과 정민태(은퇴·8년)에 이어 3번째다. 좌완 투수로는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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