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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샤넌, 15일 목동 롯데-넥센전 시구
입력 2015-08-14 17:29 
샤넌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선정됐다. 샤넌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가수 샤넌(17)이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샤넌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선정됐다. 샤넌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도 부를 예정이다.
샤넌은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4단 고음 소녀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래퍼 육지담과 함께한 콜라보 싱글앨범 ‘Falling을 발매하며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경기 시작 1시간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아모미아로 데뷔한 신인 걸그룹 ‘텐텐의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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