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교통상황, 밤 8시쯤 정체 해소될 듯…'통행량만 500만대'
입력 2015-08-14 12:58 
고속도로교통상황/사진=MBN
고속도로교통상황, 밤 8시쯤 정체 해소될 듯…'통행량만 500만대'


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고속도로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고속도로 지방 방향 정체는 14일 오전 11시~오후 12시경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정체는 밤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습니다.

오전 8시 출발기준 서울과 각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30분, 강릉 5시간, 대전 3시간 20분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전국 톨게이트의 교통량은 67만 대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고속도로 통행량이 500만~53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14일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또 14일 0시부터 24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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