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김태희, 이제 두 눈 뜨고 만났다…본격적인 전개 시작
입력 2015-08-14 11:16 
주원 김태희 사진=용팔이
주원 김태희, 이제 두 눈 뜨고 만났다…본격적인 전개 시작

[김조근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드디어 눈을 뜬 가운데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대면이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잠자는 공주 여진(김태희 분)이 눈을 뜨면서 본격적인 전개를 알렸다.



그동안 여진은 의식을 잃은 채 특수 병실에 누워있었다. 주치의가 된 태현이 자신의 의식상태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여진은 그때부터 자신에게 의식이 있음을 필사적으로 알렸다.

발버둥 친 끝에 눈을 뜬 여진은 자신의 병실에서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태현의 전화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여진은 산 넘어 산”이라며 괴로워 하는 태현을 향해 그 돈 내가 줄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높였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 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주원 김태희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