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1 더하기 1은 귀요미'로 시작하는 일명 '귀요미송'의 작곡가 겸 가수 단디(27·본명 안준민)의 확 달라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그가 지난 13일 발표한 신곡 '명치존쎄때'가 욕설을 사용하고 폭력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상파 3사에서 모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에 단디는 "방송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명치존쎄때'는 문제 많은 이들에게 날리는 분노에 찬 한방이다. 순화된 언어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비속어들을 가감없이 가사에 넣었기에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방송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지만 단디는 단디만의 색깔을 계속 추구해나갈 예정이다"고 14일 전했다.
단디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명세 못지않은 세계적 인기를 끈 '귀요미송'의 작곡가다. 단디가 만든 '귀요미송'과 깜찍한 율동은 다수 K팝스타가 공연이나 팬미팅 현장에서 자주 흉내내면서 해외 팬들에게 알려졌다. 당시 해당 영상은 '강남스타일'에 이어 2013년 전 세계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였다.
단디는 2010년 데뷔한 힙합 가수 출신이다. 그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서 승승장구하며 별도 회사(단디레코즈)를 운영 중이나, 다시 아티스트로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위드메이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초 손을 잡았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가 지난 13일 발표한 신곡 '명치존쎄때'가 욕설을 사용하고 폭력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상파 3사에서 모두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에 단디는 "방송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명치존쎄때'는 문제 많은 이들에게 날리는 분노에 찬 한방이다. 순화된 언어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비속어들을 가감없이 가사에 넣었기에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방송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지만 단디는 단디만의 색깔을 계속 추구해나갈 예정이다"고 14일 전했다.
단디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명세 못지않은 세계적 인기를 끈 '귀요미송'의 작곡가다. 단디가 만든 '귀요미송'과 깜찍한 율동은 다수 K팝스타가 공연이나 팬미팅 현장에서 자주 흉내내면서 해외 팬들에게 알려졌다. 당시 해당 영상은 '강남스타일'에 이어 2013년 전 세계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였다.
단디는 2010년 데뷔한 힙합 가수 출신이다. 그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서 승승장구하며 별도 회사(단디레코즈)를 운영 중이나, 다시 아티스트로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위드메이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초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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