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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정준하, 초보래퍼의 반란 “굉장히 노력했다”
입력 2015-08-13 22:14  | 수정 2015-08-13 23:07
[평창(강원)=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정준하와 윤상이 씨스타 효린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13일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진행됐다.
이날 네 번째 무대는 상주나(정준하 윤상)의 ‘My life였다. 랩과 일렉트로닉 비트의 절묘한 조화에 팝적인 분위기를 가미한 EDM 트랙으로, 객원 보컬 씨스타 효린이 피처링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준하는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등장하는가 하면, 여성 댄서와 절도있는 댄스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쳤다.
정준하는 윤상과 함께 파트너가 되서 기뻤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윤상은 굉장히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화답했다.
한편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황태지(광희․태양․지드래곤), 레옹(박명수․아이유),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 상주나(정준하․윤상),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 정형돈․혁오 총 6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녹화분은 22일 방송 예정이며, 음원은 다음날인 23일 공개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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