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승기·윤아 결벌…"연인에서 동료로"
입력 2015-08-13 19:41  | 수정 2015-08-13 21:06
【 앵커멘트 】
배우이자 가수인 이승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결별했습니다.
양측의 소속사는 이별한 것이 맞다며 좋은 동료로 남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택성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1일, 한 해를 시작하는 첫날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열애설이 보도됐습니다.

주인공은 이승기와 소녀시대의 윤아.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 톱스타로 둘의 열애 소식은 적지않은 충격을 줬습니다.

그로부터 1년 9개월 뒤.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이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결별 이유는 워낙 바쁜 두 사람의 스케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아가 중국 드라마에 진출하고, 이승기 역시 예능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만날 시간이 부족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소속사 관계자
- "결별한 것 맞고,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연애보단 일을 택한 두 톱스타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오택성입니다.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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