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박기혁(34)이 통산 11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기혁은 13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수비로 1100번째 경기 스타트를 끊은 박기혁은 2회말 맞은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박세웅으로부터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기혁은 지난 2000시즌 롯데 소속으로 프로 데뷔하며 점차 자리를 잡았으나 2010시즌부터 출장 경기 수가 급감했다. 2010년 48경기, 2013년 31경기, 2014년 93경기.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FA 권리를 행사, 신생팀 kt로 이적한 뒤 시즌 94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통산 1100경기 출장은 리그 역대 90번째 기록이다.
[chqkqk@maekyung.com]
박기혁은 13일 수원 위즈파크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수비로 1100번째 경기 스타트를 끊은 박기혁은 2회말 맞은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박세웅으로부터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기혁은 지난 2000시즌 롯데 소속으로 프로 데뷔하며 점차 자리를 잡았으나 2010시즌부터 출장 경기 수가 급감했다. 2010년 48경기, 2013년 31경기, 2014년 93경기.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FA 권리를 행사, 신생팀 kt로 이적한 뒤 시즌 94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통산 1100경기 출장은 리그 역대 90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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