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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결혼, 요리복 벗고 턱시도 입었다…“오늘 장가가요~”
입력 2015-08-13 16:23 
이찬오/사진=MBN스타 DB
[차석근 기자] 셰프 이찬오와 방송인 김새롬의 결혼이 연일 화제다.

13일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오늘 김새롬과 이찬오 커플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갖는다. 결혼식은 따로 준비돼 있지 않고 이 자리가 결혼식을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3일 오후 한 레스토랑에서 결혼식을 대신할 양가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날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됐다. 김새롬은 미니드레스를 차려입었고 이찬오는 턱시도로 멋을 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향하는 길에도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함이 물씬 풍겼다. 이찬오는 드레스를 입은 김새롬의 한쪽 팔을 안고 부축하는가 하면 그의 짐을 직접 들어주며 듬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김새롬 또한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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