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귀여운 양떼의 특급 작전이 동심을 자극한다. 클레이 점토로 만든 귀여운 주인공들에게 사르르 마음이 녹는 이들이 꽤 많을 것 같다.
집 나간 주인 아저씨를 찾기 위해 빅시티로 떠난 양 숀과 친구들. 사람 행세까지 하며 아저씨를 찾아나서지만 쉽지 않다. 시골 양들은 도시에서 고군분투한다. 물론 위험 상황들은 웃음으로 승화된다.
'숀더쉽'은 아이들을 비롯해 온가족이 봐도 될 쉬운 스토리다. 대사 대신 표정과 몸짓으로 전하는 상황이 즐겁다.
재미있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많다. 절대 지루하지 않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을 만든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 작품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85분. 전체관람가. 13일 개봉.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여운 양떼의 특급 작전이 동심을 자극한다. 클레이 점토로 만든 귀여운 주인공들에게 사르르 마음이 녹는 이들이 꽤 많을 것 같다.
집 나간 주인 아저씨를 찾기 위해 빅시티로 떠난 양 숀과 친구들. 사람 행세까지 하며 아저씨를 찾아나서지만 쉽지 않다. 시골 양들은 도시에서 고군분투한다. 물론 위험 상황들은 웃음으로 승화된다.
'숀더쉽'은 아이들을 비롯해 온가족이 봐도 될 쉬운 스토리다. 대사 대신 표정과 몸짓으로 전하는 상황이 즐겁다.
재미있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많다. 절대 지루하지 않다.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을 만든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 작품이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85분. 전체관람가.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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