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부산에 진출한다.
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 센텀시티 홈플러스점을 개점하며 앞으로 수도권을 벗어나 다양한 지역에 신규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지점은 오는 15일 오픈하며 총 86석 규모다. 비빔, 잔치, 쟁반, 동치미 등 다양한 면 요리가 주를 이룬다. 제면사가 24시간 이상 숙성한 반죽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뽑아낸 칼국수면과 우동면을 사용한다.
16석 규모의 회전식 샤브샤브 코너도 갖춘다. 육류를 비롯해 해산물, 각종 채소 등 30가지 이상의 재료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육수가 담긴 개인용 냄비에서 익혀 먹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 외에도 대도시 주요상권 입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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