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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 주치의…시청률 14.5% `압도적 1위`
입력 2015-08-13 11: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시청률 15%를 육박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용팔이 3회는 전국 기준 14.5%를 기록, 지난 회 14.1%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6.9%), KBS 2TV ‘어셈블리(5.9%) 등을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김태현 역)이 김태희(한여진 역)의 주치의가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도준(조현재 분)의 아내 채영(채정안 분)과 신시아(스테파니 리 분)의 강렬한 등장, 한류스타 차세윤(임강성 분)의 사고를 덮기 위한 태현의 왕진장면 등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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