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컬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회자 발탁…색다른 호흡 선보인다
입력 2015-08-13 10:45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MBN스타 유지훈 기자] ‘부코페 개막식에 개그맨 정찬우와 김태균이 의기투합한다.

오는 2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에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이 사회자로 나선다.

지금까지 ‘부코페의 개막식은 블루카펫 행사, 갈라쇼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줬다. 지난 1,2회 개막식에서는 개그맨 김대희와 김성원이 진행을 맡았고 이번 3회에는 컬투가 색다른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컬투의 정찬우와 김태균은 이번 개막식 사회를 보게 돼 정말 영광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보며 대한민국 코미디의 밝은 미래가 굉장히 기대된다”며 개막식 무대부터 알찬 구성으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에 모든 개그맨들이 열정을 쏟아 붓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를 대표하는 코미디언과 해외의 유명 코미디언들의 합동 무대인 ‘슈퍼갈라쇼, 국내 코미디의 산업 육성과 인재 발굴, 국내 코미디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 제작된 ‘부코페 제작 코미디쇼(코스켓)이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코미디 특강, 코미디 GCC(Gagman Created Contents) 공모전 등의 사전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편, ‘부코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벡스코 오디토리움,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 경성대 예노소극장, 극장해프닝,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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