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차예련 "어린시절 승마 1:1 지도 받아"
입력 2015-08-13 09:30  | 수정 2015-08-14 09:38

배우 차예련(30)이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볼링, 골프, 승마가 취미”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운동을 잘한다. 힘이 좋고 남자다운 면이 있다”면서 특히 승마를 1대 1로 배웠다. 집에서 많은 걸 가르쳐줬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이 ‘승마를 배울 정도면 집안이 유복했던 건가?라고 묻자 차예련은 그랬었다가 다 배우고 나니 IMF가 왔다”고 털어놨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2005)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와 드라마 ‘워킹맘(SBS·2008) ‘로열패밀리(MBC·2011)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SBS·2014)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차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예련, 유복한 어린시절 보냈구나” 차예련, 나도 말 타보고 싶다” 차예련, 귀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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