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차예련 ‘여고괴담4’ 경쟁률 4500:1 뚫고 합격”
입력 2015-08-13 09:11  | 수정 2015-08-14 09:38

배우 차예련(30)이 영화 데뷔작 ‘여고괴담4 캐스팅 당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일화가 공개됐다.
차예련은 지난 12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영화 ‘퇴마:무녀굴 출연 배우인 유선, 김혜성, 김성균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차예련에게 4500:1의 경쟁률을 뚫고 ‘여고괴담4 주인공이 됐다”며 한효주 박신혜 정유미를 다 제쳤다”고 운을 뗐다.
이에 차예련은 한효주 박신혜 정유미 등 30명과 2박3일 합숙 오디션을 봤다”면서 관광버스를 타고 양평에 가서 합숙하면서 장기자랑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명 중 3명을 뽑았다. 수련회 가듯 갔다가 와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차예련은 지난 2005년 ‘여고괴담4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와 드라마 ‘워킹맘(SBS·2008) ‘로열패밀리(MBC·2011)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SBS·2014) 등에 출연했다.
한편 ‘퇴마-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칠하던 중 그의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오는 8월20일 개봉한다.
차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예련, 4500:1이나 됐구나” 차예련, 여고괴담4 안봐서 모르겠다” 차예련, 높은 경쟁률 뚫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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