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차예련 "여자 앞에선 애교 많아"
입력 2015-08-13 08:40 
사진출처=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배우 차예련(30)이 털털하면서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차예련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동료 배우 유선(39)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이 ‘차도녀인 줄 알았는데 남동생이었다고 말하자 유선은 차예련이 사실 애교가 굉장하다”고 운을 뗐다.
차예련은 내가 여자들 앞에선 애교를 잘 부리는데 남자들 앞에선 딱딱하다”면서 남자들에겐 친구처럼 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또 차예련은 내 애교에 유선이 많이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SBS 미니시리즈 ‘섬마을 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영화 ‘여고괴담 4(2005) ‘7광구(2011) ‘여배우는 너무해(2014)와 드라마 ‘워킹맘(SBS·2008) ‘로열패밀리(MBC·2011)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SBS·2014)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차예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예련, 털털하네” 차예련, 남자 앞에선 무뚝뚝하구나” 차예련, 애교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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