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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 메가폰 잡는다…맥아더 役 `리암니슨`
입력 2015-08-13 08: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영화 ‘테이큰으로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이재한 감독의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12일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극 중에서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 역.. 맥아더 장군은 6•25전쟁 때 UN(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시킨 입지적인 인물이다.
한편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액션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후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중년 액션배우의 대표주자가 됐다. 또한 아카데미상과 골든 글로브상 등을 휩쓸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세계적인 배우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인천상륙작전은 ‘포화 속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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