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충무아트홀에서 즐기는 명품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내일부터 개막
입력 2015-08-13 08:00  | 수정 2015-08-13 09:05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가 내일(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바의 '3대 발레 명작'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발레의 기본에 가장 충실한 작품으로서 특히 발레리나에게 고난도의 표현력과 테크닉을 요구합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미녀 발레리나 김채리를 비롯해 발레단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 인터뷰 : 김채리 / 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 "무용수들은 굉장히 힘들고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린 시절 동화 속으로 들어가고 싶으실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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