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TV(IPTV)인 U+ tv G에서 특별기획 ‘No.1 무료다큐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BBC, 디스커버리, 히스토리, NHK 등 세계 5대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만든 프리미엄 다큐 1,000여 편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No.1 무료다큐 기획은 ‘다큐란 어렵고 지루한 콘텐츠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20~30대 젊은 층도 관심을 가질만한 여행, 야생탐험, 슈퍼카 등의 다양한 소재의 작품을 대거 편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탑 기어> <카운팅 카>와 같은 이른바 ‘다큐테인먼트(다큐멘터리와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 콘텐츠는 종전에 다큐멘터리에 무관심했던 시청자들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국내외 다큐멘터리 제작사들과의 콘텐츠 수급계약을 더욱 확대해 HBO와 같은 해외 드라마 장르에 이어 다큐멘터리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이비드 월런드 BBC 월드와이드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한국의 유플러스 TV 시청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다큐멘터리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