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레이더M] 웹스, 공모가 7200원 확정
입력 2015-08-12 16:24 

[본 기사는 8월 10일(17:5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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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웹스가 공모가를 7200원으로 확정했다.
10일 웹스에 따르면 지난 5~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 밴드(6500~7200원) 상단인 7200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 규모는 11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50억원 수준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586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 439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93%가 공모가 밴드 상단인 72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75% 이상이 8000원 이상을 제시했지만 투자자 보호를 위해 7200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웹스는 컴파운드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분자 신소재 개발에 성공해 자동차, 전자, 레저, 건자재 등으로 응용분야를 확장했다. 지난해 매출액 27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올렸다.
웹스는 12~13일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을 거쳐 24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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