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추문 논란 고등학교 교장 교체…"정상화 위해 조기 임용"
입력 2015-08-12 16:10 
교장을 포함한 교사들의 성범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진 서울의 한 공립고등학교의 교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의 조기 정상화와 인적 쇄신을 위해, 직위해제 상태인 현 교장의 후임자를 오늘(12일)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는 다음 달에 진행될 예정이나, 하루빨리 해당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게 하려고 조기 임용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