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추자현 “한국에서의 배우 생활, 먹고 살기 막막했다”
입력 2015-08-12 15:48  | 수정 2015-08-13 16:08

배우 추자현이 중국에서 배우 생활을 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추자현은 최근 방송된 SBS 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 중국에서의 근황을 밝혔다.
추자현은 중국 활동을 언급하며 한국에선 제가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끔 연기할 수 있는 작품이 안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연기를 해야 하는데 먹고 살기 막막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중국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해 현재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면서 문화적 차이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중국 리메이크판인 ‘회기적 유혹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추자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자현 중국에서 활동하네” 추자현 한국 생활이 힘들었군” 추자현 중국에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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