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리암니슨,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위해 11월 입국
입력 2015-08-12 15:23  | 수정 2015-08-13 15:38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리암니슨 맥아더장군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오는 11월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12일 영화 제작사측에 따르면 리암니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역에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촬영을 위해 오는 11월 초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당초 ‘인천상륙작전 제작사 측은 리암 니슨의 상황을 고려해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리암 니슨이 한국전을 그린 영화인데 한국에서 촬영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국 촬영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진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리암 니슨, 맥아더 장군 역 너무 기대된다” 리암 니슨, 촬영위해 입국하는구나” 인천상륙작전, 영화로 만들어지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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