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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심창민 멱살잡고…'일촉즉발 위기 상황 포착!'
입력 2015-08-12 14:55  | 수정 2015-08-12 14:57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심창민/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심창민 멱살잡고…'일촉즉발 위기 상황 포착!'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심창민

'밤을 걷는 선비'의 이준기가 공중에서 심창민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진은 12일 김성열(이준기)과 이윤(심창민)의 일촉즉발 대립상황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회에서 김성열은 이윤을 찾아가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았음을 밝히고, 흡혈귀를 처단할 의지가 있다면 화양각으로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해 두 사람의 동맹이 성사되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 대립하는 김성열과 이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밤을 걷는 선비'의 제작진은 "오늘 밤 방송되는 '밤선비' 11회에서 서로를 오해하게 된 김성열과 이윤이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며 "과연 두 사람이 이 갈등을 넘어서고 동맹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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