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4일 통장을 제공해주면 8백만 원을 대출하도록 도와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제보한 탤런트 임영규 씨의 도움으로 보이스피싱 인출책 62살 문 모 씨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 씨는 체포 당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4일 통장을 제공해주면 8백만 원을 대출하도록 도와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제보한 탤런트 임영규 씨의 도움으로 보이스피싱 인출책 62살 문 모 씨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문 씨는 체포 당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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