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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디자이너 변신? ‘수지백’ 탄생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5-08-12 12: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가방 디자니어로 변신했다.
빈폴액세서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온 수지가 최근 손수 핸드백 디자인에 참여해 그녀의 이름을 딴 ‘보니백(Bonnie Bag)을 탄생시켰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 보니백은 수지의 아이디어를 반영, 그녀가 직접 선정한 가죽 소재와 컬러로 제작됐다.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일리 백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한 날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잇 백(It Bag)으로 디자인됐다.
빈폴액세서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3편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수지가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을 땐 모습부터 본인의 첫 작품을 친구에게 선물하는 내용의 스토리를 담았다.

첫 번째 에피소드 ‘수지, 디자이너 되다 영상에서는 수지가 백은 여자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며 가방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이는 수지의 적극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후 공개될 두 번째 에피소드 ‘수지, 수지백을 만나다 영상에서는 수지의 애정 어린 손길이 담긴 보니백으로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등 사랑스런 그녀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마지막 에피소드 ‘수지, 수지백을 선물하다 영상에서는 수지가 준비한 선물을 받을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예고하며 보니백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한다.
빈폴액세서리의 수지백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9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의 에피소드 영상은 빈폴닷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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