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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로 221명 사망 · 82명 실종
입력 2007-08-17 22:17  | 수정 2007-08-17 22:17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계속된 폭우로 북한에 3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 평양주재 대표대행인 테리예 리스홀름은 이번 수해로 22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8만 가구, 35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만 9천여 가옥 파괴됐고 나머지도 크게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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