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M송을 넘어 브랜드송, B.D.T를 만든 안테나와나
입력 2015-08-12 10:05  | 수정 2015-08-12 14:10
하이트의브랜드송, 곽진언과김필의‘뭐라고’(왼쪽 위) / 써니텐의브랜드송, EXO의 ‘스무살의포텐’(오른쪽 위) / S-oil의 브랜드송, 울랄라세션의‘내가갈게’ / (왼쪽 아래)
CM송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사 제품의 특징이나 서비스 철학을 그대로 담은 브랜드송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이야기를 담아 노래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하는 브랜드송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대중들이 호감을 느끼는 광고 모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광고를 넘어 콘텐츠로 접근함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송을 활용한 광고 중, 배우 마동석의 반전매력에 더해, 가수 마동석의 이미지를 추가시킨 배달통의 광고가 화제입니다.

배달통의 광고를 통해 배우 마동석을 가수로 데뷔시킨B.D.T(Begin Delicious Time)가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배달통의 브랜드 송을 B.D.T를 제작하며 배달통의 광고를 진행한 안테나와나의 조덕진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배달통의 브랜드 송 'B.D.T'는 배달통이 단순히 배달음식 주문을 대행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배달통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순간 즐거움까지 전해주고자 하는 배달통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자 제작되었으며 1차 광고를 통해 형성된 마동석과 배달통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브랜드송B.D.T를 보다 친근하게 전하면서 이슈화까지 잡고자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마동석의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인 배달통의 브랜드 송 B.D.T는 Mnet, 멜론 등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및 뮤직비디오 시청이 가능합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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