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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19금 속옷 노출 방송사고…알고보니? "속옷 아닌데"
입력 2015-08-12 08:54 
서유리/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유리, 19금 속옷 노출 방송사고…알고보니? "속옷 아닌데"


서유리가 속옷 노출 사고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잇습니다.

지난 9일 서유리는 다음tv팟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마술사 이은결의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은결은 반지와 시계를 끈에 끼워 빼내는 마술을 선보였습니다.

이은결은 서유리에 "일단 여기에 설탕을 뿌려주세요"라며 통 하나를 서유리에게 건넸습니다. 이 통을 열자 뱀이 튀어나왔고 깜짝 놀란 서유리는 의자 뒤로 넘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유리의 미니스커트가 들려져 속옷이 노출됐다는 논란이 생겼습니다.

이에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법사님(이은결)님께는 조만간 잔혹한 보복을" "속옷 아닌데… "라며 노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서유리는 "예쁘다는 칭찬 싫어하는 여자는 없을 거예요. 별로 예쁜 얼굴도 아닌데 방 들어갈 때마다 시청자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매번 부끄럽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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