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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탈한 조무근 `홈런을 맞다니` [MK포토]
입력 2015-08-11 20:12  | 수정 2015-08-12 08:01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 초 무사 1루에서 한화 김경언이 kt 조무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쳐 2-0으로 한화가 앞서고 있다.
조무근이 홈런을 허용한 후 허탈해 하고 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롯데에 2연승을 거둔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kt 역시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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