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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테파니 “무대 소중함 깨달아, 점점 앞으로 나아갈 것”
입력 2015-08-11 1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활동 재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스테파니의 새 싱글 ‘프리즈너(Prisoner)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녀의 컴백은 지난 2012년 솔로 활동 이후 3년 만이다.
스테파니는 과거 솔로곡이 잘 안됐어서 앞으로의 가수 활동은 힘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시 얻은 기회로 그 동안 못 보여준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이돌로 데뷔해 방송 무대에 오르는 것의 소중함을 몰랐고 이젠 그러면 안된다는 걸 느꼈다. 그 자리에만 있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신곡 ‘프리즈너(Prisoner)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세련된 곡이다.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가사에 담아냈다.
스테파니는 12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즈너(Prisoner)를 발매하고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히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테파니? 완전 오랜만” 스테파니 몸매 진짜 좋다. 더 예뻐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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